유가가 하락해도 엑손모빌은 건재한 이유

 안녕하세요~! 관심 있는 경제뉴스를 전하는 김이김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대표 에너지 기업 중 하나인 엑손모빌의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엑손모빌은 올해 연초 대비 30% 이상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고, 여기서부터 유가가 하락하더라도 엑손 주가는 여전히 상승할 여력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매력적인 잉여 현금 흐름및 주주 수익과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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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가치 특성

  지난 2월 1일 엑손모빌은 2021년 4분기 및 전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21년 영업 활동으로 480억 달러의 현금 흐름을 창출했다고 밝혔고,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또한 배당금은 엑손모빌의 자랑스러운 부분입니다. 엑손모빌은 지난 판데믹 기간 동안 배당금 지급을 중단하지 않은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였습니다.

 

  2020년에는 배당 수익률을 삭감할 것으로 시장이 예상했었습니다. 왜냐하면 4분기 동안 37억 6300만 달러에 불과한 반면 운영 현금 흐름은 177억 9500만 달러로 훨씬 높았습니다. 반올림한 즉178억 달러에서 당시의 37억 6300만 달러의 배당금을 빼면 엄청난 양의 잉여현금흐름(FCF)이 남게 됨을 알 수 있는데요. 이 잉여현금흐름은 앞으로 배당금을 인상하고 , 부채를 상환하고, 새로운 주식 환매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더 높은 현금 흐름을 감안할 때 다음 배당금 인상은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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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위 엑손모빌(XOM) - S&P500지수 미국 주식 전망

 

  최근 3월 2일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엑손모빌은 2023년 말까지 9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는 현금 흐름과 새로운 자사주 매입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에 추가될 것입니다. 이러한 구조적 축소를 통해 2027년까지 수익과 현금 흐름 잠재력을 2019년 대비 두 배로 늘리고, 손익분기점 비용을 배럴당 약 $10 줄이고, 고용 자본 수익을 높이고, 총 주주 수익 및 분배를 지속 가능하게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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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료 비용

 

  올해 미국 항공사의 운영 비용에서 연료 비용이 폭등하면서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어 항공사들에게는 부담이 되는데요. 높은 연료 비용은 일반적으로 엑손모빌과 같은 석유 공급업체에게는 높은 수익률이 됩니다. 공급 불안정으로 인해 야기 되는 유가 급등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엑손모빌의 수익이 2022년은 충분히 버텨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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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채굴

 

  엑손모빌 초과되는 천연가스를 사용하여 비트코인(BTC) 채굴기를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시작한것은 아니고 2021년 1월에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현재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 가이아나 및 독일로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매달 1,800만 입방 피트의 천연 가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과 가스를 태우는 대신 암호화폐 채굴로 전환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63% 감소한다고 합니다. 환경도 지키고 수익도 지킬 수 있게 된다니 일석이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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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요인들을 보면 앞으로 유가가 하락하더라도 주가는 여전히 상승할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용 절감으로 인한 현금 흐름 이익, 꾸준한 배당금,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모두 엑손모빌 주식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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