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부, 디지털 달러 공식 명령

 안녕하세요~! 관심 있는 경제뉴스를 전하는 김이김입니다. 오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앙은행 디지털 달러 생성의 위험과 이점과 기타 암호화폐 문제를 평가할 것을 요구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이러한 바이든의 명령에 따라 재무부, 상무부 및 기타 주요 기관은 "화폐의 미래"와 암호화폐의 역할에 대한 보고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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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발표에서 이미 지난 11월에 3조 달러를 넘기며 급증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감독은 미국의 국가 안보, 금융 안정성 및 미국 경쟁력을 보장하고 사이버 범죄의 증가하는 위협을 막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가의 행정 명령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과 미국 및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대한 잠재적인 결과를 완전히 인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분위기 

 

  CNN과의 인터뷰에서 국가안보보좌관 달립 싱(Daleep Singh)은 암호화폐의 성장은 폭발적이었고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으로 사람들이 은행에 접근하는 방식, 소비자의 금융 안정성과 변동성으로부터 보호되는지 여부, 세계 경제에서 미국 달러의 우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브라이언 디즈 국가경제위원회(National Economic Council) 국장과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이 행정명령은 책임 있는 혁신을 촉진하지만 소비자, 투자자, 기업에 대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과거의 '금융 혁신'이 근로 가정에 혜택을 주지 못하면서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시스템 재정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CBDC?

 

  이 명령의 주요 조치 중 하나는 정부가 달러 지폐의 전자 버전인 잠재적인 미국 중앙 은행 디지털 통화(CBDC)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를 평가하도록 지시합니다.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는 지난 1월 미국이 의회에 디지털 달러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했으며, 분석가들은 이 프로젝트가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지난 올림픽에 보였던 중국의 디지털 화폐와는 달리 세계의 주요 통화로 통용되는 미국 달러의 역할을 감안할 때 주의를 기울이면서 디지털 통화(달러) 개발을 해야 하는데요. 이번 명령은 연준이 연구 및 개발 노력을 계속하도록 장려합니다.

 

  이 소식에 비트코인은 수요일 급등했고 2월 28일 이후 가장 큰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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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정부 임기 내에 마무리 되지 않을 수 있는 큰 프로젝트인 디지털 달러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니 한동안 들여다보지 않았던 암호화폐 어플들을 다시 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제 지갑에는 종이 지폐 비중이 적은데 앞으로는 더 신경쓰지 않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