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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가상자산

by 김이김 2021. 11. 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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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sea.io/

NFT

  사실 최근에 크립토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된 게 NFT 때문이다. 도대체 왜 저게 뜨는거지? 왜 저게 재밌는거지? 구글 검색 결과만 봤을 땐 무슨 의미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잃을 게 없는 세대가 뛰어든 현재의 자산 시장에서 각자가 가진 문화를 통화화 한다는 점에서 아차 싶었고 바로.. 이해가 됐다. 현실세계에서는 나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어도 내가 가진 외모, 내가 정하지 않은 나의 겉모습으로 차별하고/받고 살아가는데 (인간의 뇌가 학습한 무의식이 악의 없이 판단하는 영역) 메타버스를 포함한 디지털 세계에서는 그놈의 공정성과 평등권이 인정되는 것이다. 돈만 있으면. 나는 블록체인도 잘 모르고 컴퓨팅 관련 능력도 없지만 평생 차별과 함께 살아온 입장에서 이 개념이 불가항력이라 느꼈다. 아.. 이거구나.. 

  OPEN SEA라는 위 플랫폼에서는 META MASK https://metamask.io/download.html 라는 브라우저를 연결해서 이용해야 하고 이더 ETHER로 거래하는 게 가장 상단에 있다. 데빗, 크레딧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2.5% 수수료가 책정된다. 

    하이라이트 해놓은 Creator Royalty는 내가 구매한것을 리셀할때 드는 비용이며 이더로 거래할 시 Gas fee도 있다고 한다. 근데 이 gas fee가 수요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NBA TOPSHOP은 공식적인 경기 장면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때 크리에이터는 경기의 파트너십권을 갖고 있는 WNBA, NBA이다. 장면들이 묶여있는 한 세트를 구매해서 다시 팔 수도 있기 때문에 인기 선수가 우연히 얻어걸린다면 럭키! 이 분야 같은 경우는 기존의 농구 팬들 커뮤니티가 있기 때문에 희소성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커뮤니티가 존재하고 콘텐츠가 생긴게 아니라 이미 역사가 오래된 팬들의 수요가 먼저 넘치는 시장이다. 진짜 신기하다............. 덕후들이 덕질하는 것.. 기시감이 든다 하하하... 

  돈 많은 자들이 심심할때 새로운 자극 거리로 갖고 노는 콘텐츠로 이해했다. 이게 또 5년 뒤에는 스마트 스토어처럼 일상에 침투할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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