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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최신 미국 주식 S&P 500 - 애플(AAPL)

미국 주식 $$/-> 2022 개별 종목 전망

by 김이김 2021. 12. 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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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을 얘기할 때 첫번째로 거론되기 충분한 애플! 10년차 애플 유저로 살고 있기에 더 빨리 진입하지 못한게 아쉬운 종목이다. 최근 갤럭시 제트플립이 출시됐을때도 갈아탈 마음이 들지 않았을 때 애플에 대한 무조건적인 애정과 충성도가 커졌음을 확인했다. 현재 내 평단에서는 18~20%의 수익을 내고 있는데 평소엔 잘 들여다보지 않는다. 안좋은 얘기 나올 때나 종종 들어가서 추매할뿐 신고가를 찍던지 어쩌든지 애플을 사용하는 기간 동안은 마음 편하게 모아갈 예정이다. 그래도 연간 예측은 알아둬야 하니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해보겠다. 

 

  ◆최근 좋은 소식만 가득했던 매출 성장율, 마진율 등

  • iPhone/ipad -> 최고 성장율 34% 
  • Macbook -> 최저 성장율 25% 
  • 총 이익 마진 42%/ 영업 마진 30% / EBITDA 마진 33%
  • 순이익 전년 대비 65% 증가했지만, 자사주 매입으로 인해 발행주식수가 계속 줄어들면서 EPS는 71% 증가
    *EPS, 주당순이익: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지금까지 순항한 숫자들이야 더할 나위 없지만 올라온 만큼 내려갈 수 있기에 이런 질문을 해야한다. 더 올라갈 수 있을까? 애널리스트들은 2022년 EPS가 훨씬 더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에 다른 호재나 상당한 실적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어떤 방향들이 있을지 종목별로 살펴보자. 

 

  1. 아이폰 : 칩 부족으로 인해 공급이 제한되는 상황이나 판매가 불가할정도의 심각성은 아니라고 함. 그러나 수급 상황은 누구도 확언할 수 없기에 1,2분기의 실적이 매우 중요함. 

  2. AR/VR : 최근에 오큘러스에 관심이 생긴 이후로 가장 기대가 되는 분야다. 2024년 출시 예정으로 준비중이며 그 전까지의 기대심리가 얼마나 반영될지 아직 모른다. 일단 기회를 기다리며 사두자.. 

  3.  애플카 : 모건 스탠리의 분석가는 22년도에 이 호재가 반영될 수 있다고 했지만 여전히 몇 년 더 걸릴 분위기라는것을 모두가 느끼고 있으니 아직 멀었다. 나의 첫 전기차는 테슬라/애플/볼보 셋 중 하나가 될텐데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4. 자사주 매입 : 애플은 계속해서 자사주를 매입하며 매년 주식 수를 줄인다. 지난 10년 동안 주식 수는 36% 이상 감소했고 이러한 자본 회수는 엄청난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요했다. 애플 주주로서.. 뿌듯함이.. 왜 느껴지는거야?


  그렇다면 애플을 팔아? 갖고있어? 어쩌지? PE, EV, EBITDA 비율 관점에서 다른 빅테크 기업인 Microsoft(MSFT)는 높게 거래되고 있는 반면 Google(GOOG)은 낮게 거래되고 있다 . 2022년에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애플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다음 신고가때는 일부 매도하여 리밸런싱을 해야겠다. 최근 애플은 큰 성장이 없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엄청난 잉여 현금 흐름을 보유하고 있고, 주주들에게 자본을 반환하고 있다. 2021년 1,04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창출했고, 차입되지 않은 잉여 현금 흐름에서 거의 750억 달러를 창출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로 현재 시가 총액의 3% 이상에 해당한다. 같은 비율로 자사주 매입이 계속된다면 주가에 대한 기본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주가가 하락할 때 가격을 지지할 수 있는 수준의 수요를 제공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가격이 약간 상승할 수 있지만, 장기 투자자를 위한 보유 주식임은 확실하다. (2022년 기준..ㅋㅋ)


◆ 2022 AAPL 시황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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