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떠오르는 키워드인데요 삼성, 네이버, 카카오, SK, CJ 제일제당, 엔씨소프트, KT&G, 포스코 등 국내 유명 기업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기술 과학 분야의 서글프지만 눈부신 성과가 있었고 기술혁명에 다다른 인류는 그 발전의 희생이 되어준 자연을 다시 되살리려 합니다. 인구수가 이례적인 숫자로 증가하면서 먹고, 입고, 자야 하기 때문에 의식주 모든 분야의 대량생산이 불가피했고 더 빨리, 더 많이 만들어내는 동안 쓸모없어 버려지는 것들은 외면받아왔습니다. 그 결과, 빙하는 녹고 바다의 온도는 상승하며 생태계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ESG(환경, 사회, 기업의 지배구조) 경영은 우리 모두의 과제가 됐는데요. 미국 500개 대형 기업의 주식을 포함한 S&P 500지수의 기업들은 어떨까요?
ESG 투자는 지난 몇 년 동안 성장했습니다. 사회적으로 공공의 이익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는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얻었고 모건 스탠리(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를 비롯한 비영리 기관들도 기꺼이 솔루션을 제공했습니다. S&P 500 ESG 지수의 경우 1년에 한 번 발생하며 현재 시점에서의 방향성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제공받은 데이터로 방법론이 변경되고(예: 상황에 따른 화력 석탄 회사 제외) 개별 기업 지수, 점수는 기업주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지수는 자주 변경됩니다. 지난 4월 말에는 많은 기업이 추가 및 삭제되었습니다.
테슬라는 청정 에너지 차량 및 배터리 작업을 기반으로 포함되었습니다. Disney는 개선된 노동 관행 및 산업 보건 및 안전 점수를 근거로 하여 성공했습니다. 월마트는 인권의 개선으로 미국 대중의 호감을 얻었습니다. 반면에 페이스북은 환경 보고와 정책 영향 점수가 악화되면서 삭제되었으며 웰스 파고의 전체 ESG 점수는 향상되었지만 경쟁 기업보다 덜 상승하여 평균적인 성과를 거두고 제외되었습니다. 코스트코도 소폭 개선됐지만 월마트에 뒤쳐져 사실상 트레이드 아웃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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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의 S&P 500 지수와 일반 지수 2018-2021 간의 주요 성과 차이점은 S&P 500 ESG 지수에 기술주가 집중되어 있으며 기술주 섹터는 코로나 판데믹 기간 동안 가장 실적이 좋은 섹터였다는 것입니다. ESG 경영지수의 수익률이 일반 지수와 가깝다면 대세의 흐름은 변화하겠죠? 자연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무분별한 발전의 혜택을 누리는 인류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참고
https://www.evidenceinvestor.com/which-performs-better-the-sp-500-or-the-sp-500-esg-index/
https://www.thestreet.com/etffocus/market-intelligence/s-p-500-esg-index-tesla-walmart-facebook-wells-fa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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