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제가 처음 주식을 접하고 갈피를 못잡을 때 지인이 해줬던 말인데요. 테마 주식이나 다른 분야를 잘 모른다면 좋아하는 은행과 증권사에 발을 담그는 것도 좋은 시도라 생각합니다.ㅎㅎ 이번엔 워렌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를 뒤이어 자리하고 있는 JP 모건입니다! 기술주들 밑으로는 역시나 금융업이네요. $$ 미국 투자은행(IB)은 연례 세계 경제 전망에서 2022년이 지난 2년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20년처럼 돌아가진 않겠다고 확고히 언급한것처험 이미 시장은 코로나와 함께 지내는 상황에 익숙해졌고 고용 지수 상승을 기대하며 판데믹 이전의 경제 상황으로 돌아가려 노력 중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심에 있는 JP 모건! 어떤 회사인지 알아봅시다!
JP모건은 시장 가치 기준으로 가장 큰 미국 은행입니다. 시장은 이를 미국 소비자 지출과 기업 심리에 대한 창으로 보고 있습니다. JP의 내년 전망 보고서는 새로운 백신 치료제가 강력한 순환 회복, 글로벌 이동성 회복, 소비자의 억눌린 수요 해소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합니다. 글로벌 리서치 공동 대표(Marko Kolanovic)는 "2022년은 전 세계적으로 완전한 회복과 팬데믹의 종식, 코로나19 발병 이전의 정상적인 경제 및 시장 상황으로 돌아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정치권에서는 미국의 지속적인 확장을 우선시합니다. 의회와 백악관은 팬데믹에 대응하여 4조 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며 향후 10년 동안 1조 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연방 은행과 완전 고용으로 더 강력한 인플레이션을 겪어낸 유의미한 결과 달성을 기대합니다. 한편, 중국은 부동산 이슈에서 벗어나 소비자 지출과 신기술 제조 쪽으로 경제의 균형을 재조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유럽연합(EU) 회복 기금도 각국의 지속적인 재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미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2년 3회, 23년 3회, 24년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금리를 인상하면 JP모건과 같은 대형 은행은 더 많은 여유를 갖게 되고 신용 카드 , 부동산, 자동차 등 대출에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카드결제도 해야하고, 집도 있어야 하고, 넓은 땅에서 발(자동차)도 있어야 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이익이 늘어나는게 당연하겠죠? 좋겠다.. 경기가 안좋아도 회복되어도 매일매일 개미는 뚠뚠..
지난 2년동안 가계의 순자산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초과 저축이 증가했습니다. 노동 시장과 더 많은 부채를 짊어질 수 있는 능력은 강력한 소비에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미국 주택 부동산 부문의 강점은 특히 밝습니다. 기업의 수익과 마진은 그 어느 때보다 건강했으며 채무 상환 비용은 역사적으로 낮습니다. 수요 충족, 재고 물량 정상화, 공급망 강화, 개인의 수입은 미국의 투자와 지출을 견인합니다. 경제 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시장은 긴축된 통화 조건에 적응할 것이며 이 과정은 변동성을 주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높은 시장 가치(약 4,690억 달러)를 갖고 있는 JP모건은 경기 회복의 수혜주로 이러한 변화에 맞춰 준비하고 있습니다.
JP모건 내부에서는 자사 주식을 구매하는 것에 긍정적입니다. 지난 100번의 거래에서 468만 주를 샀고 262만 주를 팔았습니다. 매도된 주식에 비해 매수한 주식의 양이 많다는 것은 내부자들이 잠재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믿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대량 구매가 스톡 옵션(회사가 임직원에게 유리한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부여하는 권리)으로 설명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대형 회사의 스톡 옵션이라니 돈이 돈을 벌고 있네요ㅎㅎ
여러분 혹시 '뉴욕주민' 이라는 유투버 알고 계신가요?
월스트리트 헤지펀드 애널리스트 출신 트레이더의 트레이너로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의 저자입니다.
제가 처음 이 분의 영상을 볼 때 IB라는 단어가 무척 어색했습니다. 낯선 줄임말은 몇 번을 들어도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IB가 언급될 때마다 인베스트먼트 뱅크.. 투자은행.. 을 혼자 되뇌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뉴욕주민의 추천종목? GO ▶ 2021.12.14 - [미국 주식, ETF] - 뉴욕주민 종목추천
미국 IB=투자은행의 간판인 JP모건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알아본 건 처음인데요.
아무래도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고 제로금리 시대를 버티다 보니 아직 많이 올라와야 할 것 같네요.
기존 대표 은행의 이익 성장률이 마이너스면 미국 금융 산업의 평균 성장률은 높이는 건 누굴까요?
아무래도 기술과 뗄 수 없이 핀테크 쪽일까요? 금융업에서 누가 치고 올라가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경기 회복과 함께 성과가 나타날 JP모건! 기다려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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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s://privatebank.jpmorgan.com/gl/en/insights/investing/outlook
https://www.investors.com/news/jpm-stock-buy-now/
https://www.reuters.com/business/jpmorgan-says-2022-see-full-global-recovery-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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