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이 생각보다 위험한 이유

  미국 시장은 전반적인 시장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목요일 크루즈, 카지노 주식들이 상승하며 오미크론의 두려움을 떨쳐냈습니다. 그러나 초기의 코로나 사태에 이어 급증하는 코로나 확진 감염으로 인해 주식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저평가된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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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반등주? 진짜 올랐다!

 

  최근 야후 파이낸스 플러스 웨비나에서 비안코 리서치 사장 짐 비안코(Jim Bianco)는 중국의 무관용 코로나 정책이 전국적인 폐쇄로 이어져 전 세계에 경제적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루에 수백만 건의 사례가 발생하지만 오미크론은 건강에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10일 동안 일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결근과 격리들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증가하면 큰 의미로 돌아오겠죠. 왜냐하면 중국은 확진 감염을 인정하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 제로 정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신 인플레이션 수치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전체 생산자가격은 9.7% 상승했으며 원자재 가격은 20.2% 상승했습니다. 연준이 자산 구매(QE) 속도를 늦추면서 최근에는 예상보다 빨리 대차대조표를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목요일 연준 부의장 인준 청문회에서는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싸울 강력한 "도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예상하고 있는 금리인상에 대한 것일까요? 지켜봐야겠습니다.

 

  짐 비안코는 인플레이션의 또 다른 급등이 성장을 희생시키면서 긴축 통화 정책에 대한 연준의 딜레마를 재촉할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웨비나에서 실시한 투자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208명의 응답자 중 59%가 인플레이션을 가장 큰 우려로 꼽았고 규제 위험(19%)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정학적 위험, 정치적 위험, 건강 위험은 각각 10%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 자체가 치명적이지 않지만 별개로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이 장내의 화두로 올랐습니다. 얼마 전 뉴어크 공항의 유나이티드 항공사에서는 직원의 3분의 1이 오미크론에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미크론을 가볍게 여긴다면 기대했던 희망들이 물거품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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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s://finance.yahoo.com/news/why-omicron-is-a-bigger-market-risk-in-2022-than-people-think-215316425.html?ncid=twitter_yfsocialtw_l1gbd0noi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