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심 있는 경제뉴스를 전하는 김이김입니다. 최근 테슬라의 대표인 일론 머스크가 어김없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스터플랜 파트 3을 작업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첫 번째 마스터플랜은 2006년에 발표되었고 두 번째 마스터플랜은 2016년에 발표되었으며 다음은 2026년까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예상보다 일찍 발표되었는데요. 이번에 알려진 테슬라의 4가지 목표를 간단하게 보자면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를 면밀히 주시하는 모건 스탠리의 아담 조나스(Adam Jonas)는 세 번째 단계에서 테슬라를 하늘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조나스는 "테슬라가 궁극적으로 eVTOL(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UAM 시장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매우 큰 이유로 테슬라의 잠재적인 기술 이전 가능성과 네트워크 인접성을 무시하기에는 너무 강력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부문이 "Tesla Aviation(테슬라 항공)"이라고 불리며 현재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 기량의 논리적 진화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라는 검색 결과가 나오지만 쉽게 얘기하면 하늘을 나는 전기 자동차로 에어택시로 이용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지상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테슬라에게 많이 열려 있는 시장이네요.
전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CEO인 오스카 무노즈(Oscar Munoz)가 야후 파이낸스에 상기시킨 것처럼 eVTOL가 헬리콥터는 아니지만 비슷한 형태로 항공 업계에서 거대한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2030년까지 미국 eVTOL 산업의 시장 규모(Total Addressable Market, TAM)가 비연료 동력 단거리 항공기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1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합니다. 투자 은행은 기업과 정부가 친환경 옵션을 통해 도로 혼잡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2050년까지 글로벌 eVTOL 시장의 가치가 9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업계는 이미 도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부문의 주요 업체로는 신생 기업인 조비 항공 (Joby Aviation)으로 링크드인 설립자 Reid Hoffman 등의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FAA(연방 항공국)와 협력하여 Part 135 항공 항공사 인증서를 확보하고 회사가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프로세스와 규제 승인을 설정하고 2024년 서비스 출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eVTOL은 테슬라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도전할 영역 중 하나일 뿐입니다. 파이프라인에 추가한 잠재적 제품 중에는 육체 노동을 위한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이 있습니다. 이 로봇은 지난 8월 미리 공개되었습니다. 새로운 계획이 언제 게시될 것인지 또는 추가적 세부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가까운 미래로는 사이버 트럭이 다음 목록에 있으며 현재 $48,190부터 시작하는 Model 3보다 더 저렴한 차량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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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Tesla의 주가는 17% 하락한 $871입니다. 전고점이 $1200었기 때문에 반값 할인까지 하려나 지켜보고 있는데 $800선에서 반등의 기미가 보이는 듯하네요. 역시 내려도 좋고 올라도 좋은 종목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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