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관심이 생겼다면 지역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자신의 성향에 따라 맞는 지역이 있고, 어렵겠다 생각했다가도 막상 잘 적응할수도 있다. 나의 경우는 BC, AB, ON, PE, QC 5개 주를 방문 및 거주해봤다. 대도시에서 나고 자란 나는 역시 서부보다는 동부가 훨씬 잘 맞았다. 서부는.. 뭐랄까 가족적인 느낌이 너무 강해서 혼자 지내기에는 외로움이 증폭되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동부는 개인성향도 있고, 혼자 어딜 다녀도 혼자라는 생각을 안하고 살았는데 벤쿠버는 정말.. 가족이 없다는게 매 순간 느껴지는 동네였다.
캐나다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보자. https://www.universitymagazine.ca/the-safest-cities-in-canada-2021/
The Safest Cities In Canada 2021
Many people worldwide want to move to Canada Because Canada's considered one of the safest places in the world where you can raise children and live in the safest cities across Canada. Canada is considered
www.universitymagazine.ca
1위 퀘벡시티, 3위 코퀴틀람, 5위 오타와, 8위 몬트리올을 제외하면 모두 온타리오 내 도시들이다. 어째서 서부는 코퀴틀람밖에 없는걸까..? 1위가 정말 안전한가..? 잘 모르겠다. 퀘벡 지역은 이민자나 유색인종들에게는 아직도 힘든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여행으로만 가고싶다.
일단 일자리 많은 곳을 찾아 자리잡는게 급선무인지 잘 생각해보자. 나는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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