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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부업으로 본업 퇴사하기

재테크 놀이터

by 김이김 2021. 12. 22.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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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살의 이 여성이 월 7~8백만원의 수입을 창출한 경로는 뭘까?

 

  판데믹이 닥치기 직전, 오하이오주 치과에서 마케팅 코디네이터로 첫 정규직을 $34,500로 시작한다. 그런데 일을 하면서 보니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며 생활하지만 치아 미용을 위해 소비하는것을 파악하게 된다. 서비스직이다보니 고객의 감정을 눈과 눈썹을 통해 읽는 데 집중하게되고 마이크로블레이딩(눈썹 반영구 문신,화장)을 연구하기 시작. 

 

  몇 달 동안 매일 연습하였고 일주일에 5명의 고객을 시술할 경우 월 최소 $7,200 소득 창출해내며 본업 퇴사 후 본인 브랜드 <콜럼버스 코스메틱 잉크> 런칭했다. 요즘은 팁 포함 월  $8,750의 매출(치과 수입 3배)을 올린다. 


그녀가 제시한 창업 TIP!

1. 사업 계획을 짜라
2. 초반에 수익이 안나는 구간을 감당할 것
3. 하고싶은걸 하고, 자신의 것을 꾸준히

4. 워라밸은 없다. 희생하고, 몰입할 것

 

 

  캐나다에서도 이쪽 분야가 돈이 된다면서 친구가 집에서 시술하기도 했던게 벌써 5년전인데 코로나 계기로 이런 성공을 만들어냈다니 운과 실력의 대단함을 느낀다. 한달에 5명만 받아도 7백만원 번다고..? 장난 아니네.. 

 

  반복되는 일상에 스스로를 잃지 말고 내가 어떤 기술을 기를 수 있는지 찾아내는것이 이 시대의 중요한 능력인가보다. 나는 죽을때까지 '나'일텐데 나를 책임지는것을 어떻게 구성할것인지? 이제는 직업이 개인을 책임지지 않는다. 남의 일은 남의 일이고, 나는 개인이라는것을 인지해야 시간이 흘렀을때 덜 허망할 것 같다. 그런 세상이다. 어른들이 절대 미리 알려줄 수 없는. 미리 교육이 불가능한 디테일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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