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뷰.. 넌 또 누구냐.. 정신없이 보내는 하루하루에 새로운 도구들은 마구마구 나오네요 빙글빙글 정신이 없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매번 헤매는데 이게 맞나 싶어요. 일단 카카오뷰는 지난 8월 카카오톡 아래-세번째, 중간 탭-눈 모양(?)으로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로, 개인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해 모아보고, 직접 뷰 에디터가 되어 나의 관점에 맞는 콘텐츠를 손쉽게 큐레이션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쉽게 말해서 트위터의 리스트 기능을 하는데
이번에 카카오에서 선발하는 뷰에디터Z는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활동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발굴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으로 만 19~30세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2022년 1월 9일 오후 3시까지 지원 페이지를 통해 보드를 발행하는 사전 미션을 거쳐 지원하면 된다. 콘텐츠 역량만 보는 블라인드 선발 방식이다.
선발된 뷰 에디터Z는 2022년 1월 18일부터 약 3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매주 3회 이상 관심사와 주제에 맞춰 꾸준히 보드를 발행하는 메인 미션과 2주에 한번 새롭게 주어지는 과제를 완수하는 라운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웰컴 키트와 수료 선물을 비롯해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
젠Z를 향한 마케팅 프로젝트인데 저는 관심없고요.. 그저 친구 0명만 벗어나고 싶습니다.. 카카오가 오래 버텨서 티스토리 오래 쓸 수 있으면 하네요.. (불안불안..) 경제 얘길 주로 하는 티스토리와 먹계정인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 고민중이었는데 보드를 나눠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정체성이 다른 저의 계정들을 큐레이팅 하게 될 것 같아요.. 내가 하는 내 덕질.. 셀프 큐레이팅.. ㅋㅋㅋㅋ
채널친추 품앗이 대환영입니다!!! 많이 남겨주세요~~~~!!! 이래서 하는거구나.. #소통 #감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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