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D; Yours to discover

달러에 관심이 생긴 이후로 환율 어플을 찾아봤는데 당황스러울 정도로 쓸만한게 없더라. 그러다 알게된 ! 달러 투자를 오래 하신 박성현 자산가가 직접 출시한 어플이라고 한다. ` 이 어플은 환율 계산도 좋지만 박성현 자산가가 강조하는 원달러환율, 달러인덱스, 달러갭 비율로 투자의 적합성을 보여주는것이 굉장히 편하다. 요즘은 들어갈 때가 아니라서 기다리고있지만 X 들이 O로 바뀌면 환전을 시도해볼만 하다 🔹원달러 환율 : 말 그대로 원화와 달러의 값. 금일 기준 1189.40 원 = $ 1 달러 🔹달러 인덱스 :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주요 6개국 (유로, 엔, 파운드, 달러, 크로네, 프랑)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 🔹달러 갭 비율 : 원/달러 환율간의 상관관계, 원/달러 환율 * 100

재테크 놀이터 2021. 10. 14. 10:08

리스크를 져야 한다. 단기 손실이 왔을 때 마음이 편한 투자를 해야 한다. 배당투자를 하면 돈을 더 넣을수록 배당률이 커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심리가 안정적이다. 장기적(2-30년)으로 가치가 훼손되지 않고 시간이 벌어주는 자산(채권, 부동산)에 넣어두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가 된다. 인플레이션과 통화가치 하락을 보면 예금에만 넣어두는 것은 장기적으로 돈을 계속 잃는 것이다. 개인들은 몰빵을 많이 한다.. 지수로 보면 코스피 3100일 때 제일 많이 들어오고 2900 찍었을 때 제일 많이 빠져나갔다고 한다. 아까 쓴 가난한 사람의 경제심리 포스팅 (https://kimekim.tistory.com/14) 과도 이어지는 맥락 아닐까. 불안하고, 빨리 돈 벌고 싶으니 매도 타이밍, 저점 타이밍 맞추고 싶은데..

재테크 놀이터 2021. 10. 14. 01:33

(책 홍보 XX..) 유튜브에서 월 200으로 절약해서 1억 모으라던 사람이 알고보니 부모 집 거주였고, 기본급 200, 수당 미포함이었다고 한다. 이를 두고 타인의 신뢰와 희망을 훔쳐 벌어들인 수익이라고 보는 시선이 있다. 그런 주장을 하는 이는 그의 추종자들도 환상을 퍼뜨리는 폰지사기 가담자라고 한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왜 부자는 거짓말을 잘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남을 잘 믿을까?” 사회심리학 거장인 데이비드 데스테노 교수의 저서 『신뢰의 법칙』에 따르면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서로를 신뢰하고 협력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 그는 ‘신뢰’라는 도덕적 문제를 두고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심리학, 경영학, 생리학,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를 종횡하며, 학습..

사적인 이야기 2021. 10. 14. 00:43

며칠 전에 미니스탁 자동투자를 시작했는데 수수료 무료 이벤트 기간이 연말까지라 마음이 조급해졌다 아니 근데!?!?! 환율은 1200을 찍고 고점매수도 하기 싫은 마음에 이걸 어째야 되나 고민을 하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월 중국 광군절(11/11)과 12월 크리스마스를 향해 달려갈 소비주는 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난리인 에너지, 유가, 페북 시총 넘은 대장주 테슬라도 탐나지만 물건이 텅텅빈 미국 상황상 소비주는 지금이 고점이어도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사실 루머로 돌았던 플랫 엣지 애플워치7으로 기변 업그레이드 하려했다. 그러나 루머는 루머였을 뿐이었고 현재 갖고 있는 애플워치6와 비슷한 스펙으로 나왔기에 패스했다. 그럼 이건 업그레이드 하려 했던 비용으로 주식을 사라는 계시가 ..

미국 주식 $$ 2021. 10. 13. 05:31

자격지심, 열등감, 피해의식 남자와 네일은 레즈비언이기에 해당사항 없고 화장은 사회생활의 일환으로 했었는데 그것도 뭐 쿠션 팩트와 눈썹연필 정도였음에도 어쨌든 피부에 뭔갈 바르는 작업이기에 부가적인 기초제품들을 고정소비로 지출했었다. 인생샷까지는 아니더라도 전시용 SNS를 했기 때문에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관심가지며 살기도 했다. 사실 마카롱이든 다꾸든 택시비든 뭐든 그 객체들 하나하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평소에 가지고 있는 멘탈리티의 문제인것이다. 타인이 무슨 말을 하면 공격을 한다고 받아들여서 별 것도 아닌데 깊게 감정을 쓰고, 날 세우고 자존감 갉아먹는 태도로 살며 자기 정당화에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의 비용 손실이 엄청난 것이다. 이건 비단 탈코르셋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관점에서도 적용..

사적인 이야기 2021. 10. 13. 02:44

1. 중앙선거 관리 위원회 홈페이지 접속 https://www.nec.go.kr/site/abroad/main.do (이메일 인증이 필요하니 메일 인증이 가능한 상태에서 등록하기) 재외선거 www.nec.go.kr 2. 위 화면에서 파란 동그라미 안에 있는 신고, 신청 결과 조회 클릭! 3. 또 파란 동그라미 안에 있는 바로가기 클릭! 4. 주민등록번호 유무 확인 옆 박스를 세 번 클릭하고 오류인가 생각했는데 그 밑 파란부분을 체크해야 하는거였다.. 5. 확인 눌러준다 6. 본인의 이메일 주소와 자동 입력 방지 문자를 입력하고 검증하기를 누르면 3분 내에 메일이 온다. 메일에 기재된 링크를 누르면 개인정보 (여권번호, 국내주소, 현재주소, 연락처)를 입력하면 3단계 끝! 7. 국외부재자 신고 완료! 앞으..

사적인 이야기 2021. 10. 13. 01:43

세상의 모서리 구부정하게 커버린 골칫거리 outsider IU - Celebrity 외국에서 살다 보면 종종 듣는 말이다. 레즈비언인 나는 저 말에 해당되기도 하지만 정체성 확립 이전부터 이민을 희망했기에 아주 초반부의 얘기를 해보려 한다. 초등학생 때까지는 남녀 구분에 크게 다른 점을 못 느꼈던 것 같다. 유년기에 사회적 여성성이 싫었던 기억은 엄마와 집안 어른들이 조신하게 행동하며 믿음과 신앙생활에 대한 언행을 제재할 때였고 그건 집 밖을 나오면 해결되는 문제였기에 또래나 외부 사람들과의 시간에 몰입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또래 사이에서 내가 크게 다르단 생각은 안했었다. 왕따 당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그건 다수의 아이들처럼 행동하면(=왕따 시키면) 타겟에서 벗어나는 문제로 해결했다. 본격적으로 아...

사적인 이야기/나의 1020 스토리 2021. 10. 12. 07:11

어제 어느 동네를 갔는데 굉장히 살고 싶은 동네 분위기에 괜찮아 보이는 아파트를 보고 사진을 찍었다. 아주 설익은 임장 아닌 임장을 한 셈이다. 투자는 무엇보다 사람 마음의 민감도에 의존한다는 천영록 님의 얘기를 토대로 글을 이으려 한다. 행태 재무학(Behaivor Finance)에서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Law of Diminishing Marginal Utility)에 의해 사람이 수익을 통해 만족감이 높은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행동할경우 같은 행동이더라도 추가적인 만족감은 감소한다는 것이다. 자극에 익숙해지는 것과 같다. 문득 궁금해졌다. 한국도 과열이지만 내가 사는 곳의 집값 상승률도 전 세계 기준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높다. 월세로 살고 있는 현재 거주지 근처에 매물들은 위에 보다시피 10억..

재테크 놀이터/캐나다 부동산 2021. 10. 12. 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