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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페이 1월 10% 할인기간!

일상 정보

by 김이김 2022. 1. 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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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생활 결제 플랫폼 ‘서울 페이+’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결제 지급 시스템 '제로페이’로 불렸지만 신한금융지주와 카카오페이, 티머니가 연합한 '신한 컨소시엄’이 만들어지면서 서울페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또 어떤 점이 바뀌었을까요?

 

  계좌이체만 가능했던 기존의 서울사랑상품권은 자체 가맹점과 제로 페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었지만 이제는 신한카드나 카카오페이,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상품권 구매 금액도 1, 5, 10만 원 단위로 가능했지만 이제는 소비자가 원하는 금액을 1만 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상품권 전액 환불도 구매 후 7일 이내여야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언제가 가능하도록 변경됐습니다. QR코드와 바코드는 물론 근거리 무선통신(NFC) 터치 결제까지 지원하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들의 매출은 증가될 수 있는 다양한 윈윈 전략을 활성화하겠다고 합니다.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이용하려면 아래의 5개 앱 중 하나를 새로 설치하고 가입해야 합니다.

신한 플레이(신한카드 앱) , 신한 쏠(신한은행 앱), 티머니 페이, 머니트리, 서울 페이+

다산콜센터 공식블로그 (https://blog.naver.com/120seoulcall/222627494059)

  자치구별 판매 일정은 3일에 나눠 진행되며 오늘(25일)은 관악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수,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내일(26일)은 은평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종로구, 중구, 용산구의 판매가 진행되니 10% 할인 기간을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계좌이체를 하려면 신한카드 오픈뱅킹 서비스에 가입해야 하고 카드결제는 신한 신용·체크카드로만 가능합니다. 다른 금융사의 신용·체크카드로는 결제할 수 없고 카카오페이, 카카오톡은 오는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기 때문에 충전액을 넘어선 금액을 결제하려면 나머지는 신한카드로만 결제하게 됩니다.

 

  티머니에서는 서울사랑 상품권이 제공하는 10% 할인 외에도 교통비 3000원(T마일리지)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간편 결제 플랫폼 티머니 페이의 '사전 계좌 등록'과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판매 개시 1시간 전에 자신이 속한 자치구의 판매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대기 없는 빠른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티머니 페이로 대중교통 등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무빙 세이브'라는 티머니의 적립 서비스를 통해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서울사랑 상품권은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각 자치구별로는 7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사용처는 학원비, 병원, 음식점, 마트 등 모든 제로 페이 가맹점이 해당됩니다. 

 

  또한, 이전에 구매한 서울사랑 상품권 잔액은 현재 사용 중인 23개 결제 앱(비플제로페이, 체크 페이 등)에서 2월 말까지 현재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며 이후 2월 28일 24시 기점으로 ‘서울 페이+’로 자동이관될 예정입니다. 자동이관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결제앱의 상품권 잔액을 ‘서울페이+’ 앱으로 직접 이관할 수 있는 ‘이관하기’ 기능이 2월 중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훨씬 더 쉽게 접근 가능하겠네요ㅎㅎ 설 준비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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