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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엔솔 신저가 찍고, 청년희망적금 풀악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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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이김 2022. 2. 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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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양한 경제 관련 이야기들을 알려드리는 김이김 입니다.

뉴스 홈을 보다가 눈이 가는 소식들 몇 개를 가져와봤는데요.

첫번째는 주식시장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탄생과도 같았던 LG 엔솔 소식입니다!

 

 

 

  지난달 27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첫날 공모가(30만 원)의30 2배에 달하는 59만 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최고가 59만 8000원을장 초반 40만 4000원으로 최저가를 찍었습니다. 코스피 상장 후 처음으로 기관이 보유한 주식 의무보유물량 보호예수가 해제된 것이 원인으로 보이는데요. 해제물량은 전체의 7.5% 수준인 175만 471주로,25일 종가 기준(42만 원)42 약 73527352억 원어치입니다. 최근 공모주 시장의 대어로 여겨졌던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의 기업들도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주가 하락이 나왔었습니다. 오는 3월 11일 코스피 200,200, 코스피 100, 코스피 50,50KRX100 등에도 편입될 예정이지만 패시브 펀드 자금 유입과 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선반영 됐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편입은 상장 시점부터 알려진 뉴스로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며, 시가총액 40004000억 원 규모의 2차 전지K-뉴딜 상장지수펀드(ETF), 4848억 달러(6조 원) 규모 글로벌 엑스 리튬&배터리(LIT) ETF, 글로벌 리튬&2차전치 ETF LG엔솔 편입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주가 상승을 기대했습니다. 다만 코스피 200200 편입에 따라 공매도 대상이 된다는 점은 악재로 평가됩니다.

 

관련 이전 글 보기 ▶ 2022.02.08 - [미국 주식 $$/ETF, 경제 트렌드] - LG에너지솔루션 얼마에 팔까?

 

LG에너지솔루션 얼마에 팔까?

최근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거론됐던 ‘RE100’을 기억하시나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캠페인인데요. RE100을 주관하는 다국적 비영리 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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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신청 5일 만에200200만여 명의 신청자가 몰린 청년희망적금이 오늘(28일)부터 5부제 신청 해제됩니다. 3월 4일까지 출생 연도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며 3월 1일은 영업일이 아닌 법정 공휴일로 가입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금융위는 3월 4일 이후에는 가입 수요 등을 보고 추가 사업 재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관련 이전 글 보기 ▶2022.01.29 - [생활 경제 백서] - 하락장에서 더 빛이나는 청년희망적금

 

하락장에서 더 빛이나는 청년희망적금

지난 26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청년희망적금은 총급여 36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의 안정적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저축장려금이 추가 지원되고 이자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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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희망적금을 포스팅했을 시점부터 위험자산(주식, 암호화폐 등)에 적신호가 들어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번 적금 제도는 정부가 지원하는 금액이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38만 명이1년 차 예산으로 456억 원을 책정했던 것을 감안하면 배가 넘는 큰 예산이 투여됨에도 정부는 예산 제한 없이 모두 신청을 받기로 한 상태입니다. 설마 456억원이라는 금액은 오징어게임의 여파였을까요..? 

 

  한 금융권 관계자는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 변경 시 사업 타당성이나 지원 규모에 대한 검토가 다시 이뤄져야 하는데, 추가적 검토 없이 무조건 신청을 다 받으라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정 조건을 갖춘 외국인도 청년희망적금에 가입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외국인한테 돈 다 퍼주는 대한민국 외국인 청년 희망적금’이라는 제목의 청와대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1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외국인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조세특례 제한법에 따른 비과세 상품인 청년희망적금은 관련 법규에 따라 국내에서 과세하는 소득이 있는 외국인 거주자 기준에 맞춰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와 별개로 출생 연도로 나눈 청년의 기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충분한 설명이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예상치 못한 국민의 관심을 어떻게든 소화하고 싶은 정부의 입장으로 보입니다.

(많이 뜨겁죠? 발등에 떨어진 불.. 미리미리 준비했어야지...)


 

5대 은행 가계대출 사상 첫 두 달 연속 감소… 예적금은 늘어

 

  시중 은행의 지난 2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06 956억 원으로 전월 대비 1조 5939억 원 감소했습니다.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7560억 원, 신용대출이 5716억 원 감소했으니 대출 규제의 영향이 여실히 느껴지는 수치인데요. 미국의 금리 인상세까지 겹쳐져 안그래도 얼어붙은 시장에 전 세계적인 비극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예적금으로 몰리는게 합리적 흐름으로 보이는데요. 청년 희망 적금을 비롯하여 변동성이 큰 상황에 금리 인상으로 다양한 예적금 상품이 출시되니 확실히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금 검색창에 '고금리 적금'을 검색하면 이율 순대로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는데요. 제로금리 시대에 살다가 10%의 이율이라니 정말 정신이 없네요. 여러분들도 잘 살펴보시고 가장 이득이 되는 상품을 찰떡같이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이 안되면 바깥으로 알아봐야죠! 안되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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