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이번 달은 28일이라 하루 예산이 $17.5였다는 것을 월말 결산을 하는 이제야 깨달았다.. 하하..
졸려서 아무런 생각이 없다.. 그래도 내일로 미루긴 싫으니 이거까진 해야지..
(라고 쓰고 미룸..)
~ 4주 차 Preview ~
별 일 없이 산다.
국제적 전시 상황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잔잔한 일주일이었다.
2월 4주차 ( 02.21~02.28 ) | ||
항목 | 내용 | 결과 |
무지출데이 | 2일 | |
가장 큰 소비 | 28일 $48.27 | |
소비 내역 | 두 곳의 식료품점을 방문했다. 한곳에서는 생필품, 과도 나이프를 샀고 다른곳에서는 무려 반값 할인하는 고기를 샀다. 30%할인하는 빵도 사서 오늘 아침에 커피랑 YUM! 2년동안 쓰던 세라믹 과도가 이빨이 나가는(?) 현상이 발생하여 이사와 함께 2달동안 미루던 구매가 이행되었다. 소비 필요성 5점 만점에 6점을 줄 수 있는 소비다. 외식도 했는데 여러 음식들이 논의되었으나 결국에는 처음에 생각했던 서브웨이를 방문했다. 그런데 하필 방문한곳이 성미가 급한 사장님이 계신곳이라 주문을 초스피드로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처음으로 안먹어본 메뉴를 도전하는 바람에 소스를 잘못 넣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와 같은 사태에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하여 조금 멀지만 천천히 주문할 수 있는 곳으로 방문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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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출 | 25일 재외선거를 하고 교통카드를 쓴 김에 환승 받아 김치를 사러 다녀왔다. 열무김치를 사고 싶었는데 가격이 올라서 파김치, 깍두기, 배추김치만 사왔는데 과연 한달컷일지? 이번엔 좀 천천히 먹어야겠다. 이 집은 생강 맛이 너무 많이 나는데 몸에 좋다니까 먹으려고한다. 이제 나는 고장나는 중인 어른이니까 먹기 싫은것도 먹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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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가계부 형식을 바꿔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생각해 봤는데 역시나 잘 모르겠다.. 마지막주는 큰 소비가 없었지만 쫌쫌따리 소비로 무지출데이를 맞출 수 없었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목표를 맞췄다는것에 의의를 둔다. |
인스타그램 먹계정 ▶ https://www.instagram.com/kimekim_f
(인친해요~!)
2월 ( 02.1~02.28 ) | ||
항목 | 내용 | 결과 |
무지출데이 | 12일 | |
가장 큰 소비 | 15일 $77.69 https://kimekim.tistory.com/203 (5일은 기타 소비 내역이기 때문에 미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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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내역 | 오랜만에 트롤리 끌고 가서 무거운거 사왔던 날의 지출이었다. 이 때 사놓은 저장 음식들은 아직도 반 이상 남은 상태고 날 잡아서 한번씩 사둬야 하는 것들이라 필요했던 소비가 맞다. 이번달은 쌀도 샀구나! 배송을 이용하면 금액을 맞춘다는 핑계로 과잉구매 하게 되길래 귀찮아도 직접 움직이려고 했는데 정말 꼭 필요한것만 구매함으로써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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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사먹는것보다 해먹는 비율이 73%로 압도적으로 높다. 요리잘알인 나에게 샤라웃..! 다만 이제.. 바깥 운동을 많이 하게 되면서 외출이 잦아지고 소비도 비례했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머.. 모로가도 서울로 가면 되니까..! 만족스럽다. 1월보다 훨씬 안정된 한 달을 보냈고 새로운 집도 정이 든다. 여기서 얼마나 더 살지, 1년 계약으로 끝낼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더 짐을 늘리지 않게 되는것도 있지만 어쨌든 하루, 한주, 한달을 잘 지낼것이다! 요즘 표 만들기에 꽂혀서 이렇게 해봤는데 나쁘지 않아.. 오키 2월도 수고 많았다 나자신 그리고 집사람! |
해외투표 재외선거 후기 ▶ 2022.02.26 - [사적인 이야기/캐나다 생활] - 20대 대통령 선거 해외 투표 후기
3월 2,3주차 03.07~03.20 (1) | 2022.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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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주차 03.01~03.06 (0) | 2022.03.07 |
2월 3주차 02.13~02.20 (2) | 2022.02.21 |
2월 1,2주차 02.01~02.12 (0) | 2022.02.14 |
1월 2,3,4주차 1.11~1.31 (0) | 2022.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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