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주차 03.01~03.06

~ 이번주 주요 포인트 ~

1. 월 초부터 빌딩 내 시설 이용 제한이 해제되면서 루틴이 바뀌었다.
2. 새로운 스케이팅 장소를 찾았다. 

 

3월 1주차 ( 03.01~03.06 )
항목	내용
무지출데이	2일
가장 큰 소비	2일 $38.70
소비 내역	새로 찾은 스케이트 링크장을 두번째로 방문했고 드디어 제대로 탔다. 첫 방문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뭐 할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두배로 기뻤다. 게다가 원래 타던곳보다 훨씬 빙질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기분이 진짜진짜 좋고 아드레날린 호르몬 대파티가 외식 소비로 이어졌다 ^^; 링크장 근처의 스시 레스토랑도 첫 도전 했는데 대.실.패ㅋㅋㅋㅋㅋ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곳이었고 퀄리티가 쫌 심했다. 내가 해도 그것보단..  그리고 이 날 배우자가 와인 먹다가 쏟아서 와인에 절여진 연어 스시를 먹게됐다 한참 웃었네ㅋㅋ
다른 지출	원래 화장실 휴지를 아마존에서 구매하는데 공급량 불안정으로 매번 다시 주문해야 한다. 아마존의 이점이 자동구매였는데 매번 들어가서 주문하기가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다. 로컬 마트에서도 종종 세일을 하는데 이번주는 뭐가 없어서 마지막 한 롤까지 버티자고 생각중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단 이메일이 도착했다. 멤버십으로 가입한 마트에서 거의 1/3가격으로 세일하길래 냉큼 다녀왔다. 오늘 가서 또 사와야지 후후
총평	외출과 지출의 횟수는 비례한다. 그래도 좋은 딜들을 찾아서 다행이다.  이번달부터는 아침 사과를 하나씩 챙겨먹으려 한다. 과일은 의식적으로 안챙기면 우선순위에서 너무 밀린다. 그동안 에어프라이어를 박스에 담아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 사용했는데 이번주에 아예 설치를 했다. 한 자리를 차지하는 에프를 후회없이 이용해주려고 한다. 이번주는 돼지고기, 닭고기를 먹었다.  프로틴으로 소고기를 잘 안먹게 되니까 돼지, 닭, 계란밖에 안먹게 되는듯.. 구워먹는것도 귀찮아서 한번에 크게 조리하고 조금씩 덜어먹는 방식에 익숙해지고 있다. 최대한 시간을 줄이고 필요 영양소는 모두 챙기고 싶은 마음에..ㅋㅋㅋ 이번주는 여러모로 새로 시도한것도 많고, 그 계획들에 익숙해지는 한 주였다. 작년 9월까지 하다가 집중과 흥미가 떨어졌던 분야의 공부들도 다시 들여다봐야지. 보통의, 평범한, 행복했던 첫째주도 안녕-! (ps. 소년심판 심은석 판사 배우김혜수 최고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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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kly lines ◈

  "나는 다른 과학자의 연구를 비평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고, 연구소 건물을 짓는 일에도 흥미가 없었다. 미래 세대를 위해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제도를 만들고 싶었다. 그러한 제도를 ‘사람으로 만든 구조물’이라 생각했다. 나는 과학 연구와 행정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었다. 나를 지탱한 것은 가능성에 관한 깊은 신념, 모든 것은 바뀔 수 있다는 낙관주의, 지지자와 동맹이 있다면 어떤 문제든 해결할 힘이 생긴다는 깨달음이다." - 리타 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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