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랜만에 대면 행사가 있어서 다녀왔다.
참여진(?)들이 꽤 흥미로운 조합이어서 흥미가 생겼는데
새로운 자극이 됐고.. 묘했다.
다들 여전히 각자 자리에서
잘 살아가고 있었구나.
비대면 생활에 익숙해진 나에게는
북적북적한 호텔 로비도, 라운지도 새로웠다.
참가하는 회사들은 애플 리테일부터 접객업, 고용 기관 등등 다채로웠다.
리스트:
The Source
Apple Retail
Morson Canada
OTG: YYZ
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
Herc Rentals
GDI Services
The Distillery Restaurants Corp.
Career College Group
HT Hospitality Training
The City of Belleville and Quinte West
MCAP
Hospitality Training Action Centre
TNI The Network Inc.
SmartSetter
Staff Shop
Hospitality Workers Training Centre
Canadian Property Stars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자료들을 받아왔는데 언제 다 등록하고... 할까 하하하...
차근차근 하나씩 해보자.. 아촤촤차...!!
첫번째 Quinte .. 이건 뭐야.. 웬 지역 이름이 나온다.
뒤에 ontario를 붙여도 여전히 관광 정보가 나온다.
주소 그대로 타이핑해야겠다.
아하.. 회사 이름이 아니라 지역 이름이 맞구나ㅋㅋㅋㅋㅋ
지역 공고를 봤는데
아무거나 눌러봤다. 유아 교육 보조 공고인데 파트타임이 왜 연봉 단위로 나와있지..?
..............!?!?!?........
아무튼 그런가보다.. 패스패스
다음 Rotman ontario 는... 유티 경영대만 나오는데 뭐지..
잘 찾은거였다. 어엄...
Career Shift 찾아보니 Supply Chain Management 나오네
경영 관련 프로그램을 주로 하나보다. 딱히 나랑 연결되는 부분은 없을듯
CIHI~~~!
요즘 다루는 모듈에서 자주 등장해서 반가웠다.
아무래도 여기는 통계/정보 관련이라 옆 사람은 HIM 전공했다고 하더라
어떻게 발음하는걸까 궁금했는데 '카이하이'라고 했다
뭔가 귀엽다 카이-하이!
그리고.. 이제 슬슬 팸닥을 찾는 여정을 떠나야 한다.
이 얼레벌레한 캐나다 의료 체계를 파고들때가 왔다니.. 허허..
이건 또 어떻게.. 해야되나... 하하ㅏ하하하.. 귀찮ㅇ란 ㅇ류ㅠㅠㅠㅠ....
일 구하는 사람들도 많고
일자리도 많고 땅덩이도 넓다는게
밑도끝도 없이 위안이 될 때가 있다
뭐 심신 건강한데 죽으라는 법 있겠나
막연한 희망이 드는 시간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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